GS리테일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지원에 나선다.
GS리테일은 함께일하는재단, 언더독스와 함께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효과적 창업 지원을 위해 두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자원 연계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오는 3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사회 혁신 환경제조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들은 그 결과에 따라 시제품 제작 및 사업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현재 4기까지 총 39개의 창업팀을 배출했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