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8 시리즈' , 오늘부터 사전 판매…25일 공식 출시

김수지 기자 2022-02-10 10:00

삼성전자, 오는 15일까지 총 3개 모델 예약…역대 최대 14.6형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등 3개 모델을 10일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 25일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한다. 이 기간 구매 고객은 최대 88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화상통화에 최적화된 120도 전면 초광각 카메라, 자동으로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3개의 마이크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큰 14.6형의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또한 향상된 'S펜', '삼성 노트' 앱, PC급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 등과 함께 갤럭시 탭 최초로 초고속 4나노미터(nm·10억분의 1m) 프로세서, 와이파이 6E를 적용하는 등 업무와 학습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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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8 울트라 구매 고객은 △키보드 북커버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등 정품 커버 3종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S8+, S8 구매 고객은 노트뷰 커버 포함 총 4종의 정품 커버 중 1개 품목에 한해 최대 20만7000원 상당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소속의 짜욱 작가와 협업한 스프링샤인 패키지는 판매금 일부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한편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1가지 색상으로 와이파이 및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로 출시한다. 갤럭시 탭 S8과 S8+는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등 3가지 색상,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