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지난해 62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제품인 폴리실리콘의 판매가격이 지속 상승한 영향이다.
OCI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2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860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2020년 2조30억원에서 3조2440억원으로 62%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40억원으로 전분기 8887억원 대비 1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946억원에서 2182억원으로 12% 확대됐다.
이는 태양광 셀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덕으로 분석된다. 또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부문 실적도 개선되면서 OCI는 2020년 3분기 이후 6개월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세가 유지됐다.
OCI 관계자는 "올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말레이시아 케미칼 사업의 여유부지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업 확대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2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860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2020년 2조30억원에서 3조2440억원으로 62%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40억원으로 전분기 8887억원 대비 1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946억원에서 2182억원으로 12% 확대됐다.
이는 태양광 셀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덕으로 분석된다. 또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부문 실적도 개선되면서 OCI는 2020년 3분기 이후 6개월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세가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