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금에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141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시는 이 기간을 집중 성금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의 동참을 끌어냈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구리시는 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 지원 독립공간 입주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서류 적격심사,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과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내년 1월까지 1년간 지원센터 내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다. 전기세 등은 자부담한다.
시는 6개월 단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기여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적 활동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등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1월 수택동 행복주택에 개소했다.
구리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정규 과정을 운영할 강사 1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미술·음악·무용 등 문화예술 장르와 문화 콘텐츠 기획·제작 등 문화예술 기획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 능력을 갖추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다.
관련 전문학사를 취득했거나 강좌 운영 경력이 있는 강사는 우대된다.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무용, 미술, 문학, 연극 등을 연령별‧장르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6월, 9~11월에 정규 1·2학기로 나눠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