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광주 내 휴식공간 등 인프라 확충 시민들 좋은 평가 받도록 해달라"

2022-01-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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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 맺어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25일 “쌍령근린공원이 광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광주 지역 내 휴식 공간 등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최근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관련, 사업시행(예정)사인 ㈜쌍령파크개발과 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박종득 ㈜쌍령파크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계획인가, 기부채납, 사업비 정산 등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신 시장은 ㈜쌍령파크개발이 민간자본을 투자함에 따라, 오는 5월 15일 실효위기에 처한 쌍령근린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조속히 조성, 시민들의 품에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령근린공원은 광주시 쌍령동 산57-1 일원에 전체면적 51만1930㎡를 사업시행자가 모두 매입, 전체면적의 78.07%인 39만9668㎡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21.93%인 11만2262㎡에는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한다. 또 공원 조성 완료 후 기부채납 하도록 해 공공·수익성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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