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6만1586명을 동원하며 주말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716만9054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전 세계에서 2조 원이 넘는 박스오피스를 달성하며 역대 흥행 6위 영화에 올랐다.
주말 흥행 수익 2위는 '씽2게더'다. 같은 기간 10만7899명이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66만4723명.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무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작품. 귀 호강을 보장하는 40여 곡의 명곡들의 향연과 완전체로 다시 복귀한 배우들의 완벽한 일치율은 물론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겨울 극장가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송'은 8만8580명을 동원해 흥행 수익 3위를 지켰다. 총 누적 관객 수는 39만4211명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기생충' 박소담이 주연을 맡아 짜릿한 카체이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