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설, 올해로 10년차인 유튜브‘성남TV’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홍보해 현재 1만 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1년새 64%의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또, MZ세대를 겨냥하며 2021년에 개설한 틱톡‘성남시’채널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활용,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숏폼 영상에 녹여 내면서 2만 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틱톡 성남시 채널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해 주목된다.
한편 공보관실 관계자는 “과거 공공기관의 콘텐츠 운영이 시민에게 일방적 정보를 전달해 왔다면, 최근엔 정보를 필요로하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이 대세"라면서 “올해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 채널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흥미를 주고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