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0여명 혜택...마을·전세·공항버스가 대상 서울시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 운수종사자(운전기사)에게 5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 운전기사 등 6130명이다. 서울시는 1인당 50만원, 총 31억원의 재원을 준비했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다. 해당 운전기사의 사업주가 근로요건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일괄 신청을 받는다. 고용지원금 지급은 설 이전인 오는 28일까지 이뤄진다. 고용지원금은 17일을 기준해 2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오세훈 시장, 분양원가 공개 등 SH공사 신년 업무보고 #50만원 #고용지원금 #전세버스 #마을버스 #공항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