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소속사 계약 종료..."격려와 응원 부탁"

2022-01-13 21:38
  • 글자크기 설정

동료 괴롭혀 논란 일파만파...2020년에 팀 탈퇴

AOA 지민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4회 W Korea(더블유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AOA 멤버로 활동하다 팀을 탈퇴한 지민이 결국 소속사도 떠났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FNC는 “지난 9년간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됐지만, 지만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AOA의 리더였던 지민은 ‘단발머리’, ‘심쿵해’, ‘사뿐사뿐’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전 멤버 권민아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지난 2020년 7월 팀을 탈퇴했다. 이로써 AOA는 설현, 찬미, 혜정 등 3명만 남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