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소규모 내부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의장 기념사 △의원·직원 상호 간 인사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자로 전입, 파견된 인사 발령 직원을 포함한 사무국 전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시의회를 잘 이끌어가자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일혁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광주시의장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정 역량 강화에 집중,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