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 취업지원기관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비정규직 제로(ZERO)를 목표로 모든 업무를 정규직 직무로 전환하고, 특히 청소, 주차관리 등을 고령자 적합 직무로 선정해 고령층에게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유공’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지난 2018년 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019년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래 세 번째로 거둔 쾌거다.
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무 중 하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용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일자리 문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