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경관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임과 동시에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먼저 안양대교의 컨셉은 ‘공존의 빛’이다.
포인트 LED를 이용해 난간 포스트에 별빛의 흐름을 표현하고, 미디어파사드 설치로 도심 속 미술관과 안양천의 사계를 연출한다.
‘빛으로 스며들다’를 컨셉으로 하는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초입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미디어 조형물도 설치된다.
이곳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고 가족단위 식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2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된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1km구간에서 맛집을 포함한 50여개의 음식업소가 소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