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오스템의 현금 유동성은 풍부하다”며 “회사의 경영활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5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횡령 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피해금액이 지난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란 언론보도에 대해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또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당기순이익 또한 최대실적이 예상되었지만, 불행히도 이번 사고로 1880억원을 모두 손실처리 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수백억원 적자로 기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말 공시기준으로 횡령금액을 제외하고도 10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도 1400억원에 달해 총 24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엄 대표는 “지급할 대금을 모두 지급하고도 월평균 130억원의 현금증가가 되고 있다”며 “금융권에서는 오스템을 여전히 우량회사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도 현금보유와 현금흐름으로 보면 여전히 우량회사”라고 주장했다.
횡령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수립도 약속했다.
엄 대표는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완벽한 재발 방지대책과 확고한 경영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식 거래 재개 시점을 앞당기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절대로 재발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의 일반적인 경영활동은 왕성하게 진행될 것은 물론 크고 작은 M&A 활동도 여전히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팀장급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31일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5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횡령 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피해금액이 지난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란 언론보도에 대해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또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당기순이익 또한 최대실적이 예상되었지만, 불행히도 이번 사고로 1880억원을 모두 손실처리 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수백억원 적자로 기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지급할 대금을 모두 지급하고도 월평균 130억원의 현금증가가 되고 있다”며 “금융권에서는 오스템을 여전히 우량회사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도 현금보유와 현금흐름으로 보면 여전히 우량회사”라고 주장했다.
횡령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수립도 약속했다.
엄 대표는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완벽한 재발 방지대책과 확고한 경영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식 거래 재개 시점을 앞당기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절대로 재발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의 일반적인 경영활동은 왕성하게 진행될 것은 물론 크고 작은 M&A 활동도 여전히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팀장급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31일 고소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