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의 ‘2021년 국가발전 프로젝트’에서 ‘치매 막는 10분 통화’ 아이디어가 최종 1등으로 선정됐다.
대한상의는 2021년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1위 아이디어로 ‘사소한 통화’가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아이디어는 250점 만점 가운데 총 212점으로 1억원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사소한 통화 아이디어는 ‘치매 막는 10분 통화’라는 주제로 해 이른바 효심 자극 프로젝트라고 불린다. 치매 첫 증상 발현 후 병원에 첫 발걸음을 내딛기까지 2.7년이 걸리는 현실 속에 부모님께 전화 1통으로 치매진단검사(K-MMSE)를 실시하겠다는 취지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직접 멘토링해 치매 테스트의 느낌을 지워냈다. 또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치매를 조기 발굴해 부모님의 삶의 질 향상, 가족에게는 부담 완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액이 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아이디어 제안자의 설명이다.
이어 △코리아게임 △우리동네 병원이 달라졌어요·폐업도 창업만큼 △코스싹 △내 귀에 캔디 등이 2위와 공동 3위, 5, 6위로 각각 결정됐다. 경연은 국가발전기여도(100점) 실현가능성(100점), 국민투표(50점)를 바탕으로 채점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1위 사업뿐 아니라 상위 6개 아이디어를 대한상의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아이디어가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대한상의는 실제 상시로 아이디어가 생성 및 발전되고, 사업화하는 아이디어뱅크를 논의 중이다. 이를 추진하는 조직에도 변화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는 2021년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1위 아이디어로 ‘사소한 통화’가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아이디어는 250점 만점 가운데 총 212점으로 1억원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사소한 통화 아이디어는 ‘치매 막는 10분 통화’라는 주제로 해 이른바 효심 자극 프로젝트라고 불린다. 치매 첫 증상 발현 후 병원에 첫 발걸음을 내딛기까지 2.7년이 걸리는 현실 속에 부모님께 전화 1통으로 치매진단검사(K-MMSE)를 실시하겠다는 취지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직접 멘토링해 치매 테스트의 느낌을 지워냈다. 또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치매를 조기 발굴해 부모님의 삶의 질 향상, 가족에게는 부담 완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액이 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아이디어 제안자의 설명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1위 사업뿐 아니라 상위 6개 아이디어를 대한상의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아이디어가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대한상의는 실제 상시로 아이디어가 생성 및 발전되고, 사업화하는 아이디어뱅크를 논의 중이다. 이를 추진하는 조직에도 변화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