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9일 2021년도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에 기여한 10개 금융회사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차등보험료율제도는 부보금융회사의 경영위험 수준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리스크 감축과 건전 경영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포상은 금융회사의 건전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예보는 차등평가 등급과는 별개로 △전년 대비 차등평가 개선 수준 △가계부채 등 잠재리스크 관리역량 △제도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상대상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경남은행, AIA생명보험, IBK연금보험, 한화손해보험, 대신증권, 고려저축은행의 경우 차등평가 개선도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중소기업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 유안타증권, SNT저축은행은 잠재리스크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위험에 상응하는 공정한 예금보험료 부과와 부보금융회사의 자율적인 건전경영 유도라는 차등보험료율제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등보험료율제도는 부보금융회사의 경영위험 수준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리스크 감축과 건전 경영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포상은 금융회사의 건전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예보는 차등평가 등급과는 별개로 △전년 대비 차등평가 개선 수준 △가계부채 등 잠재리스크 관리역량 △제도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상대상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경남은행, AIA생명보험, IBK연금보험, 한화손해보험, 대신증권, 고려저축은행의 경우 차등평가 개선도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중소기업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 유안타증권, SNT저축은행은 잠재리스크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