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관내 거주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한국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자격검정 시험 등에 대해 1인당 횟수 제한없이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이나 세부적인 접수 일정은 오는 3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와 2021년 하계 부업 대학생 건의 사항을 통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방안을 검토한 뒤, 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를 거친 상태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기계발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 ‘비행지구’를 올해 11월 개소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