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과 박광수 팀장은 “달서구는 대구시 에너지절약 추진 분야 평가에서 에너지절약 대책 수립, 에너지절약 홍보, 주민참여 시민 햇빛발전소 추진 등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또한, 환경정책, 기후대기 관리 등을 평가하는 환경관리업무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환경 분야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분야별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선도적인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이번 공모전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결혼친화 포토존 4개소 중 1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 또는 영상을 달서구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상 포토존은 결혼친화 이미지로 래핑한 달서별빛캠프 캠프장의 ‘결혼친화 카라반’과 월광수변공원의 ‘파란색 장미 부케’와 고백 우체통으로 구성된 ‘미라클 연인존’, ‘사랑애(愛) 미로존’ 그리고 ‘수달 가족존’ 등 4개소이다.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 현태숙 팀장은 “달서구는 신혼부부나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해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관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총 6차례 25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라며, “협약기관을 통해 진료비 우대, 대출금리 인하, 예식 이벤트 비용 지급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131커플이 성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찰칵! 결혼친화 포토존과 함께’사진․영상 공모한 참여자 150여 명 가운데 무작위로 추첨해 50명을 선정해 발표했고, 1명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지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벤트에 당첨된 50명에게 축하를 전하며, 오는 2022년에도 긍정적인 결혼관 확산과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구 조성을 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