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위원회 결의대회 모습 /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세종을 지역위원회가 24일 결의대회를 갖고 세종을 지역선대위를 구성, 제20대 대선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시당 선대위에 따르면 세종을 지역선대위는 명칭을 '나침반 선거대책위원회'로 명명하고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과 핵심 선거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총괄선대위원장은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이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이재현 의원, 차성호 의원, 손현옥 의원, 상병헌 의원, 이영세 의원, 박성수 의원,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이정자씨 등이 임명됐다.

결의대회 이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역 활동을 통해 대선기간 동안 그 역할을 본격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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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나침반 선대위의 의미를 "위치상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세종시가 제 20대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그리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밑그림을 세종을 나침반 선대위가 그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