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 주가 11%↑...'친환경 소재' 중기기술혁신 개발사업 선정

2021-1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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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케이앤디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분 기준 디케이앤디는 전일 대비 11.08%(470원) 상승한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케이앤디 시가총액은 7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3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디케이앤디는 친환경 소재인 저탄소 합성피혁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합성피혁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천연피혁의 성능을 뛰어넘는 합성피혁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주관개발기관으로 선정된 
디케이앤디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매스 원료를 적용한 합성피혁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민석 대표는 "최근 ESG경영 중에서 특히 환경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국내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한국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디케이앤디도 이러한 사회적인 기조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상용화가능한 친환경 합성피혁을 개발하고,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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