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의 계절이 돌아 오면서 강릉 곶감이 곧 출하를 앞두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릉 곶감은 겨울철 건조한 북서풍과 좋은 햇볕, 동해안 해풍으로 자연 그대로 건조해 하얀 분이 난 쫀득한 맛이 일품인 명품 곶감으로 예로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강릉시는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해 1998년부터 곶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곶감 건조장 및 가공 저장시설을 보급하고 수분 35~45%. 당도 55브릭스 이상의 품질기준을 설정한 표준매뉴얼을 개발했다.
강릉곶감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포장재를 개선해 강릉 곶감은 신(新)사임당 곶감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되어 만나 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곶감은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