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을 향기 머금은 강릉 신사임당 곶감 출하

2021-12-24 11:15
  • 글자크기 설정

옛 명성 부활위해 곶감 명품화 사업 추진

강릉시가 최고의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강릉시]


곶감의 계절이 돌아 오면서 강릉 곶감이 곧 출하를 앞두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릉 곶감은 겨울철 건조한 북서풍과 좋은 햇볕, 동해안 해풍으로 자연 그대로 건조해 하얀 분이 난 쫀득한 맛이 일품인 명품 곶감으로 예로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올해 여름에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강릉감 생산량은 떨어졌지만 곶감 가공 시기의 기상여건은 좋아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해 1998년부터 곶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곶감 건조장 및 가공 저장시설을 보급하고 수분 35~45%. 당도 55브릭스 이상의 품질기준을 설정한 표준매뉴얼을 개발했다.
 
강릉곶감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포장재를 개선해 강릉 곶감은 신(新)사임당 곶감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되어 만나 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곶감은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