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 16%↑...거래 정지 됐었는데도 급등, 무슨 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이즈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이즈는 전일 대비 16.25%(1300원) 상승한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 시가총액은 15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5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이즈는 투자 경고 및 위험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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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21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22일 거래가 재개된 후에도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3일에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급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전날 급락세에도 오늘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 14일 코이즈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