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04명을 선발한다. 모집 단위를 광역화해 예술체육대학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학부나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 전형)으로 나뉜다.
수능(실기전형)은 수능 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캠퍼스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가 대상이다. 자연캠퍼스에서는 디자인학부와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전공), 예술학부(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가 이 전형으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 전형)은 바둑학과와 예술학부(피아노전공·성악전공·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뮤지컬공연전공)에서 실시한다. 수능 20%와 실기고사 8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올해 신설한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은 멜로디 작곡과 자유 악기 연주 실기고사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