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MICE산업 메타버스 기술 접목… ‘온라인 전시산업’ 조성해

2021-12-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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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올림 플래닛, MICE산업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대구 엑스코(오른쪽, 엑스코 김규식 사업본부장)와 올림플래닛(왼쪽,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지난 12월 17일 메타버스 전시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엑스코]

대구 엑스코는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과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가 지난 12월 17일 메타버스 전시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코는 코로나19로 침체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가상공간 서비스인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
 
이에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콕소방한국전시회를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변화될 전시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산업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올림플래닛은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의료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하이퍼 리얼리즘 방식의 몰입형 가상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으로, 누구나 독립된 가상공간을 소유하고, 다양한 세계관들을 탐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엑스코와 올림플래닛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메타버스 공간 기반의 전시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먼저 메타버스 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간의 정보 공유를 하며, 가상 전시회 개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기술교류, 기타 협력기관의 공동 관심 사항과 상호 협력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올림 플래닛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산업 트렌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메타버스 등 전시산업 환경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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