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활성화 총력 다한다'

2021-12-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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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행안부 장관상도 수상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아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과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변경된 예방접종 사전예약 지침에 따라, 부스터샷 백신 3차 접종은 지난 13일부터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접종 가능한 상태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18세부터 59세까지는 사전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초·중·고와 긴밀히 협력해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도 요청하고 있다.

시는 백신 접종의 독려와 안전성 홍보를 위해 현수막과 포스터를 제작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내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와 함께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행안부 기관표창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시작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인증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광주시는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다양한 사업 추진 및 구성원의 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유효하다.

특히,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주어진 240만원의 시상금을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편, 시는 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노사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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