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세계적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2년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시상’에서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Most Innovative Bank for Trade Finance)’으로 선정됐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매입외환 등 무역금융 관련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함께 DT기반 외환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016년에 ‘외국환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혁신은행(2016 The Innovators -Foreign Exchange)’,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2020년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상 주관사인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이래 전세계 193개국 5만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가 구독하는 금융전문매체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은행들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