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가 하나벤처스,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스프링캠프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해피문데이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유기농 생리대를 이용자 개인의 월경주기에 맞춰 정기배송하는 구독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월경주기를 너머 호르몬 변화를 관리하는 앱 ‘헤이문’, 유용하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이번 라운드를 진행하며 월경과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편안한 월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여성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