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16일 코로나19 극복과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에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날 남부보건소, 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도로시설관리과, 수도과 부서장을 만나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대응에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더해져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이라며 "이상기후에 폭설과 한파가 급격히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앞선 지난 12월 15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열린 정약용이 전하는 인문학 '여유당 N 명사특강'에 참석했다.
건축가 유현주 교수가 '공간의 미래-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모습과 생활 공간이 변화될 미래를 짚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공무원 7명을 포상했다.
심사 결과 진건읍 도시건축과의 '쓰레기 배출 개선 프로젝트-3색존'이 대상을 차지했다.
조 시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행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공직자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해 추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