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확진자 7850명·위중증 964명 모두 역대 최다…사망 70명

13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늘었다.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3만64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828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3517명 △경기 2296명 △인천 475명 △부산 343명 △충남 209명 △경남 194명 △경북 193명 △대구 177명 △대전 164명 △강원 160명 △전북 120명 △충남 105명 △전남 59명 △울산 59명 △광주 59명 △제주 32명 △세종 2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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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8명 늘어 96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456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83%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9명 추가됐다. 해외 유입이 5명, 국내 감염이 4명 추가됐다. 누적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12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