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 29%↑...장오픈 10분만에 29% 상승, 2차전지 때문?

2021-12-15 09: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이즈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이즈는 전일 대비 29.98%(775원) 상승한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 시가총액은 55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디스플레이용 소재 전문기업 코이즈 주가는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대량생산(양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이즈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하여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대량생산 자동화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보다 앞서 13일 코이즈는 5년 전부터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업 확대 전략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사업화 개발 아이템 중 하나인 2차전지 배터리의 양극재 첨가제로 활용되고 있는 산화알루미늄(Al2O3)은 10~50nm급의 입자 크기다. 

회사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환경친화적이며, 저비용의 우수한 특성을 가진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응용해 2차전지용 양극재 소재 개발 사업화를 위한 대량생산 기술 단계에 진입해 양산 자동화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