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과 자원봉사팀 임은숙 팀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대구지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지자체 최초 대학생멘토링 봉사단 발족, ‘여덟 살(8) 자원봉사 여든(80)까지’ 세대별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 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라며, “달서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가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팀 박채연 팀장은 “적극 행정 사례 13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예비 선정하고, 경진대회에서 주민 체감도, 중요도 및 적극성‧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우수에 ‘그린벨트 풀어 주거단지 주차장 조성’사례가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감염 걱정 ZERO! 속(速) 편한 스마트선별진료소 운영’ 사례와 ‘더 안전한 삶, 더 편리한 내일, 스마트하게 만드는 달서’ 사례가 선정됐다.
이어 장려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와 ‘언택트 장보기 플랫폼 강화 및 문화‧관광 콘텐츠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확산시켜 주민 편익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