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한 작품은 12월 1~28일까지 안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348명의 작품 중 입상작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 소매점에 전시해 가족 단위 쇼핑객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안산시 이마트 고잔점 4층 복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20~24일까지는 장소를 옮겨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전시를 이어가 겨울철 화재안전 문화 의식을 전파하게 된다.
한편, 김승남 서장은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그린 안전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포스터에서 주로 다뤄진 가족의 안전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