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5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 대비 3.86%(500원)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모더나 관련주다.
앞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의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올해 5월 21일 수입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사 개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이다.
파미셀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34억원이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 증가한 13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 82억원, 39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과 매출액인 72억원과 378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