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구간 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제성보다는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이지원 타당성심사과장과 면담해 문경~상주~김천 구간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피력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한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은 총 사업비 1조1437억원을 투입해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의 미연결 구간(70.7㎞)을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차 점검회의를 앞두고 있다.
강 시장은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이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