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보틀(BOTTLE)용 PET칩 가격 급등으로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PET칩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중국 CCF그룹 리포트에 고시된 가격은 1040달러로 연초 대비 40%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난 영향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 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항만 병목 현상으로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가격 강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티케이케미칼은 국내 대표적인 PET칩 메이커로 PET칩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PET칩은 계절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그렇지 않는 것 같다"며 "지난 10월 이후 국내외 공급 트러블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PET칩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중국 CCF그룹 리포트에 고시된 가격은 1040달러로 연초 대비 40%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난 영향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 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항만 병목 현상으로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가격 강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티케이케미칼은 국내 대표적인 PET칩 메이커로 PET칩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