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연 '2021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제동장치 결함 원인과 문제의 부품이 장착된 53개 차종을 공유, 국민의 안전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또 BMW 화재 관련 칼럼을 통해 제작 결함 시정 대상, 부품 제작자 조사 등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자동차 결함과 교통안전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소비자는 알 수 없는 구조"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결함과 교통안전, 신차 교환 환불 중재 등의 교육을 통해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행안부 교통안전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