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단에 따르면, ‘정책제안파티’는 성남 청년으로 구성된 참여단 20명이 청년 노동정책, 청년 공간 확충, 청년참여 거버넌스 등 7건의 정책을 제안하고 숙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제안파티’에서는 ‘원주시청년정책위원회’ 권아름 부위원장을 비롯, 청년 활동가 4명을 초청, 각 소속 단체 소개와 참여 활동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반영 사례 발표하며, 향후 ‘참여단’ 활동 행보를 계획했다.
이어, 국가·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과 언론에서 비친 청년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책제안파티’에서 나온 결과물은 향후 성남시, 시의회 등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청년참여단 한채훈 단장은 “그동안 청년 문제에 관해 관심만 가졌다면 이제는 행동을 통해 적극적 참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