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 ‘오아시스 마켓’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을 펼쳤다.
오아시스 마켓은 타 오픈 마켓과 달리 개별기업 입점이 어려워 비교적 저렴한 판매 수수료(8%)를 적용, 지난해 많은 기업들이 지원했다.
지원 사업 결과 총 35개사가 오아시스 마켓 입점 기회를 얻었으며, 지원금 3200만원을 들여 입점 후 한 달간 총 16억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 판매실적이 우수한 기업 4개사를 선정해 오아시스 스마트 통합 물류센터를 활용한 익일 새벽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성남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에 위치한 기업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 지역 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혁신성장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