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저건 사용 등 실전 물리력 향상 도모 서울경찰청에서 신임 경찰이 물리력 대응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7일 구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대응력 강화 특별 교육을 참관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흉기 난동 대상자에 대한 테이저건 사용 등 실전 물리력 향상을 위해 치러졌다. 교육에는 신임경찰과 지역경찰, 형사 등 현장출동 경찰관들이 참여했다. 김 청장은 훈련 중인 경찰관들에게 “현장 출동 때엔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상태여야 한다”며 “팀 단위·실전 중심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국민은 물론 경찰관 개개인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대응 논란이 잇따르자 지난달 29일부터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관련기사'스토킹살인' 피해자 첫 신고, 통화 종료 후에야 파출소에 전달돼서연탑메탈 주가 9%↑…윤석열, 범죄피해자 센터·112상황실 방문 #경찰청 #김창룡 #테이저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