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레즈메드 힐스케어 코리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미국 수면 기사(RPSGT) 자격증을 보유한 국내 대형병원 임상병리사들이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운영 중이다.
수면다원검사는 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임상병리사가 검사하고, 스코어링을 한다.
특히 미국 수면학회(AASM)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확하게 진행돼야 한다.
김대진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2018년 수면다원검사 보험 급여화로 수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임상병리사의 일자리도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양적, 질적 성장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20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