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이 이달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2개 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그라미재단은 인류 난제를 해결할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개방형 혁신 플랫폼 '오프라이즈(O-Prize)'에 이어, 2020년부터 본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6개 기관에 총 12억을 지원해 현재 환경과 생태계, 에너지, 공중보건 분야에서 연구개발 중이며, 올해는 사이버보안 분야 단체를 공모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사기 범죄에 활용되는 악의적인 노드 탐지 기술 △제로트러스트와 제로터치를 위한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기반 접근법 등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권치중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 개인과 스타트업도 참여할 수 있는 혁신기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인류 난제를 해결할 기술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제안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정보보안 기술 발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재단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재단이다. 설립 이후 재단은 혁신기술 개발지원,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창업지원, 교육과 연구사업을 통해 '변화의 시작, 기회와 나눔의 네트워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2021년에는 혁신 과학기술 관련 공모사업 외에도 의료 특화 창업연계 교육프로그램인 TEU MED와 청소년 대상 AI 교육 등을 진행했다.
동그라미재단은 인류 난제를 해결할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개방형 혁신 플랫폼 '오프라이즈(O-Prize)'에 이어, 2020년부터 본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6개 기관에 총 12억을 지원해 현재 환경과 생태계, 에너지, 공중보건 분야에서 연구개발 중이며, 올해는 사이버보안 분야 단체를 공모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사기 범죄에 활용되는 악의적인 노드 탐지 기술 △제로트러스트와 제로터치를 위한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기반 접근법 등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권치중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 개인과 스타트업도 참여할 수 있는 혁신기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인류 난제를 해결할 기술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제안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정보보안 기술 발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