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24.16%(9350원) 상승한 4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월 바이오니아는 대전 관평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각종 질병 분자진단 검사에 필수인 핵산추출키트와 분자진단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센터를 열었다.
회사는 글로벌센터 구축을 통해 핵산추출키트의 생산능력을 기존의 4.5배인 43만여 테스트분(1테스트=1명 검사분량)으로 늘려 전 세계 분자진단검사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또한 늘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규모 정부 입찰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충족하는 1, 2 공장 등을 구축하고 원자재, 시약, 장비를 모두 내재화해 원부자재 공급 안정성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