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 주가 14%↑...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 설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젠휴먼케어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메디젠휴먼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4.86%(705원) 상승한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젠휴먼케어 시가총액은 131억원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월 30일 메디젠휴먼케어는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업부설연구소도 함께 설립해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민족을 대상으로 유전체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반도체 흑자 전환...삼성전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끌어
• 롯데관광개발, 재무구조 개선 성공…1조8400억대 자산 재평가

인도네시아인 주요 사망원인인 유방암, 대장암 등 주요 질환의 위험도를 분석하는 서비스(M-CHECK) 론칭을 시작으로 MELTHY Global(해외 DTC 유전자검사 상품), 항노화 유전자검사 상품, 다중오믹스 분석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직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유전체검사의 접근성을 높여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다. 특히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국민의 맞춤 알고리즘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구협력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