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혁신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제 분야, 바이오헬스·IT 융합 분야, 의료데이터·플랫폼 융합 분야 기업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가천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시의료원 등 11개 기관·병원이 자리에 함께해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대표자들은 기술개발, 상용화 노력,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은수미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세 시대의 국가 핵심 성장동력이자 검증된 일자리 창출산업”이라면서 “성남시는 지속적인 산·학·연·병·관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상생 협업모델인 C&D 플랫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