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제공=청와대] 김종훈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54)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농식품부 업무 전반에 관한 전문성이 높고, 대외 협상과 이해관계 조정 능력이 빼어난 인물로 꼽힌다. 1967년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북 전주 전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대변인·농업정책국장·식량정책관·차관보 등을 지냈다. 2019년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업무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도 뛰어나 비교적 빨리 국장 자리에 올랐다. 청와대는 "김종훈 차관이 가축전염병 방역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완성차 시너지·미래 경쟁력 확보"박성택 산업부 1차관…'산업·통상·에너지' 두루 거친 정통 관료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