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지역사회에서 지속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지난 2020년 첫 시행됐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관련 5개 항목(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크워크, 영향성)과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재단은 프로그램, 네트워크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수준 레벨 1~5 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재단은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말에는 누적 기부금 430억을 바탕으로 약 17만 명 이상의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