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2021’의 화제작들을 케이블TV 주문형동영상(VOD)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홈초이스는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21’의 단편 화제작 25편을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2012년부터 10년 동안 서울독립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매년 해당 영화제의 독립영화를 안방극장에 소개해왔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단편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영화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객들은 엄선된 작품들을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2021’에서는 세계 최초 상영작 외에도 올해 독립영화계에서 화제를 모은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승이 감독의 ‘서울로’, 김소희 감독의 ‘해로’, 김동식 감독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전재연 감독의 ‘퇴직금’, 변여빈 감독의 ‘아무도 모르게’, 이하은 감독의 ‘제씨 이야기’는 가족과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수의 영화제 상영작 및 수상작들 또한 눈길을 끈다. 2021 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수상한 함유선 감독의 ‘평화가 사람 속을 걸어다니네’,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찬우 감독의 ‘국가유공자’ 외에도 이현주 감독의 ‘장갑을 사러’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선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윤정 감독의 ‘선율’은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박재현 감독의 ‘나랑 아니면’, 이탁 감독의 ‘불모지’ 등을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은 작품들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남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우리 사회상을 담은 단편영화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상민 감독의 ‘돌림총’은 집단 속 인간의 인정욕구를 그려낸다. 최민경 감독이 만든 ‘완벽한 동그라미’는 완벽하지 않은 조건에서도 피어나는 완전한 사랑을, 정수진 감독의 ‘높이뛰기’는 한 소녀가 차별에 순응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김보람 감독이 제작한 ‘내 코가 석재’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묘사한다. 이외에도 강희진 감독의 ‘메이·제주·데이’, 주영 감독의 ‘짝사랑’, 김일현 감독의 ‘굿포유’ 등을 포함해 삶과 사회를 날카롭게 포착한 단편작 13편이 준비돼 있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의 슬로건인 ‘Back To Back’과 같이 독립영화계 관계자들과 관객들 사이의 연대와 교류로 인해 끊임없이 이어질 독립영화의 내일을 기대한다”며 “또 국내 독립영화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10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 관계자는 “독립영화 플랫폼을 확장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서울독립영화제와 홈초이스의 지속적인 협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CGV압구정 및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9일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홈초이스는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21’의 단편 화제작 25편을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2012년부터 10년 동안 서울독립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매년 해당 영화제의 독립영화를 안방극장에 소개해왔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단편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영화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객들은 엄선된 작품들을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2021’에서는 세계 최초 상영작 외에도 올해 독립영화계에서 화제를 모은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승이 감독의 ‘서울로’, 김소희 감독의 ‘해로’, 김동식 감독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전재연 감독의 ‘퇴직금’, 변여빈 감독의 ‘아무도 모르게’, 이하은 감독의 ‘제씨 이야기’는 가족과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수의 영화제 상영작 및 수상작들 또한 눈길을 끈다. 2021 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수상한 함유선 감독의 ‘평화가 사람 속을 걸어다니네’,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찬우 감독의 ‘국가유공자’ 외에도 이현주 감독의 ‘장갑을 사러’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선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윤정 감독의 ‘선율’은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박재현 감독의 ‘나랑 아니면’, 이탁 감독의 ‘불모지’ 등을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은 작품들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남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우리 사회상을 담은 단편영화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상민 감독의 ‘돌림총’은 집단 속 인간의 인정욕구를 그려낸다. 최민경 감독이 만든 ‘완벽한 동그라미’는 완벽하지 않은 조건에서도 피어나는 완전한 사랑을, 정수진 감독의 ‘높이뛰기’는 한 소녀가 차별에 순응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김보람 감독이 제작한 ‘내 코가 석재’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묘사한다. 이외에도 강희진 감독의 ‘메이·제주·데이’, 주영 감독의 ‘짝사랑’, 김일현 감독의 ‘굿포유’ 등을 포함해 삶과 사회를 날카롭게 포착한 단편작 13편이 준비돼 있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의 슬로건인 ‘Back To Back’과 같이 독립영화계 관계자들과 관객들 사이의 연대와 교류로 인해 끊임없이 이어질 독립영화의 내일을 기대한다”며 “또 국내 독립영화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10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 관계자는 “독립영화 플랫폼을 확장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서울독립영화제와 홈초이스의 지속적인 협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CGV압구정 및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9일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