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한달간 개최되어 안산시 초등학생 348명이 화재예방 관련 포스터를 출품했다.
지난 30일 외부 심사위원이 주제내용과 표현력, 창의성과 안전기여도를 평가해 총22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뉜 수상자에겐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한편, 김승남 서장은 "예년보다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증진됐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과 가족들이 화재예방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