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스트로, 한국 지사 ‘명동 스테이트타워’로 이전

2021-12-02 09:20
  • 글자크기 설정
독일계 화학 소재기업 코베스트로가 한국 지사를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엘 화학소재사업부에서 분사해 새롭게 탄생한 기업인 코베스트로는 신대방동을 떠나 명동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으로 한국 지사를 이전했다.

코베스트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오피스에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지정좌석을 없앤 오픈된 공간의 워크스테이션, 집중 업무가 가능한 포커스 팟, 화상 미팅 및 전화회의가 가능한 위한 1인용 폰부스, 2~3인부터 10인 이상이 사용 가능한 다양한 미팅룸 등 여러 형태의 업무 공간을 갖췄다.

장용석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 지사 이전을 통해 코베스트로 코리아만의 새로운 기업 문화를 구축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자율성이 확대된 지속가능한 유연한 근무제도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베스트로는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우레탄, 코팅, 페인트 및 접착제 원료, 특수필름, 반도체 및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총 33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 중이며, 약 1만65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코베스트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