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에 열린 간담회는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홍성길 서장을 비롯, 김수헌 예방대책 팀장 등 소방공무원과 고위험 시설 측 CEO 등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홍 서장은 승강기·게시판 활용 화재시 대피로 및 피난시설 사용법 게첨, 동절기 건조로 인한 정전기 폭발화재 주의, 요양원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 철저,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열기구 등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