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해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규제개혁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군 평가를 도입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와 시·군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규제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토론회를 비롯해 우수사례 및 각종 규제 관련 과제 발굴, 자치법규 정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강원도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강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2건 입선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로 3건이 선정되는 등 강원도와 정부로부터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결과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그동안 시는 지방규제개혁분야 대통령 기관표창(2016년)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와 강원도로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되어 명실상부한 지방규제 개혁의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